BNH GOOD DOCTORS

글로리서울안과는 2005년 개원하여 전원 서울대출신의 우수한 의료진과 함께 각막, 수정체, 망막 등 3개 분야를 모두 수술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국내 최초 레이저백내장 10,000건 달성 등 실력과 노하우로 말하는 병원으로 통한다. 실력과 시설 모두 대한민국 상위 0.1% 전문병원을 자신하는 구오섭 대표원장을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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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코리아 박보현 대표(이하 박보현) 글로리서울안과는 의료진의 실력에 의존되는 수술인 ‘노안·백내장’ 수술에 있어 상위 0.1%를 자신하고 계신데요, 타 병원과 차별화된 점 부탁합니다.
글로리서울안과 구오섭 원장(이하 구오섭) 글로리서울안과는 레이저 백내장 수술을 초기에 시장에 도입하며, 오랜 준비기간에 걸쳐 환자분들에게 만족할 만한 케이스를 보유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대학병원급 검사와 수술 장비를 갖추고 있으며, 최신 의료 장비라 하더라도 얼마나 의료기기를 잘 알고 다룰 수 있는지가 수술 결과에도 영향을 미치기 마련인데요. 레이저 백내장 수술 도입 후 국내 유일하게 의사 전원이 카탈리스 레이저 트레이닝 닥터로 수술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의료진 전원 서울대의과대학 안과전문의 출신으로 각막/수정체/망막 세 가지 분야를 아우르는 0.1% 전문의들로 구성되어 있다는 것이 큰 강점입니다. 그 외에도 항상 안전한 수술을 위해 안전관리시스템을 도입하여 검사부터 수술, 의료진, 장비관리 등 최적의 맞춤 수술을 제공하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

 

박보현 백내장 수술에서 각막/수정체/망막 3가지 전 분야를 검진 및 수술이 가능하다면, 백내장수술 방법이 과거의 수술법과는 달라졌을 것 같습니다. 어떤 점이 다른가요?
구오섭 기존의 백내장 수술 분야에서는 초음파 유화술이라는 방법을 많이 사용해 왔습니다. 하지만 초음파 유화술은 초음파 진동 때문에 각막내피손상률이 클 수밖에 없습니다. 한번 손상된 각막 내피세포는 다시 돌아오지 않기 때문에 손상을 줄이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삽입하는 인공 수정체 (렌즈) 또한 단초점 렌즈 위주로 이루어져 수술 후에도 근거리 작업 시 안경이나 돋보기를 사용해야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이런 점을 개선한 최신 레이저 장비를 사용하여 각막손상을 최소화 가능하며, 노안과 백내장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다초점 인공수정체 삽입술과 연속초점 인공 수정체 삽입술을 시행합니다.
그 외에도 검사 및 진료상담에서부터 그동안의 각각의 많은 환자분의 케이스 분석 가능하기 때문에 적합한 방법을 추천 드리는 것이 가능하고, 환자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추어 환자 본인에게 최적으로 맞는 수술 방법을 찾아 부작용을 방지, 환자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박보현 최근에는 스마트폰의 사용 등으로 4~50대에도 노안성 질환이 갑자기 나타나는 ‘젊은 노안’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이 경우 증상이 나타나면 조기에 바로 치료하는 것이 더 유리할까요? 특별히 주의해야 할 조기 증상이 있다면요?
구오섭 최근 내원하는 환자분들의 연령대도 점점 낮아지는 추세입니다. 노안은 수정체의 탄력성이 저하되어 생기는 질환으로, 나이가 들어가면서 자연스레 탄력성이 떨어지게 됩니다. 그래서 먼 거리는 잘 보이나 가까운 거리는 잘 보이지 않아 신문이나 책을 읽을 때 멀리 떨어져서 보게 됩니다.
백내장은 수정체가 혼탁해지는 질환이기 때문에 뿌옇게 보이는 증상으로 시작하여 과숙백내장으로 갈수록 빛이 퍼져 보이거나 노안과 반대로 근시력이 잘 보이는 현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처음에는 두 질환 다 눈이 침침해지는 증상을 겪어서 노안과 백내장 증상을 혼동하는 경우가 많이 발생하는데요. 일상생활이 불편할 정도로 시력의 변화가 생기거나 40대 이상은 안과에 내원하셔서 검진을 받아보셔야 합니다. 질환이 발견됐다고 해서 바로 수술하는 것은 아니며, 진행 정도에 따라 약물치료를 통해 증상을 호전시키고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병증의 변화를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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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오섭 원장은 서울대학교의과대학졸업, 안과학의학 석·박사, 대한안과학회정회원, 한국콘텍트렌즈연구회정회원, 한국백내장굴절수술학회정회원, VISIAN ICL/ARTISN PHAKIK LOL 인증, 서울안과그룹네트워크대표원장 


박보현 안질환 증상이 가벼운 경우에, 쉽게 무시하고 지나치는 경향이 있습니다. 최근 의학 트렌드인 ‘예방의학’의 관점에서, 질환이 발병하기 전에 미리 증상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또 일상에서 안질환 예방에 좋은 습관이 있다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구오섭 만약 집안력이 있는 경우 유전자 검사를 통해 미리 예방하는 것이 좋습니다. 태어날 때부터 가지고 나온 DNA는 바꿀 수 없지만, 환경적인 요인이나 식습관으로 질환 발생의 가능성을 충분히 낮출 수 있습니다. 평소 잠들기 전 스마트폰을 어두운 곳에서 많이 사용하는데, 스마트폰이나 TV 등 전자기기에서 발생하는 블루라이트가 망막에 비치면 독성 화학분자가 생성됩니다. 그래서 시력저하, 안구건조증이나 심할 경우 망막과 수정체 손상까지 이루어지기 때문에 블루라이트를 방출하는 기기를 오래 보는 것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평소 눈 건강 보조제인 루테인이나 비타민A가 많이 들어있는 음식을 섭취하여 소홀할 수 있는 눈 건강에 신경 쓰는 것이 좋습니다. 마이아이진(MyEyeGene)은 안과질환 황반변성, 원추각막, 녹내장, 망막색소변성증, 중증안구건조증 5가지 관련되어 개인의 유전자 타입을 분석할 수 있는 안과 전문 유전자 검사 방법입니다. 간편하게 타액을 채취하여 유전자검사 방법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기존 DNA 채취방식보다 편리한 검사 방법으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테스트를 통해 안질환의 발병 가능성이 높게 분석된 경우에는 발현 가능성을 낮추는 방법을 알 수 있습니다.

 

박보현 구오섭 원장님은 개인별눈상태를 체계적으로 분석하는 ‘아이스펙트럼(eye-spectrum)’을 고안하고, 70여 가지 종합 검사 후 ‘마이차트’ 시스템으로 환자 평생관리보증등 환자를 위한 여러 프로그램을 진행한 바 있습니다. 앞으로의 계획이나 준비 중인 목표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구오섭 글로리서울안과에서는 고객님들의 수술 전 및 수술 후까지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여러 가지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해오고 있습니다. 수술만 진행하고 끝나는 환자와 의사의 입장이 아니라, 평생 소통하며 함께 할 수 있는 동반자로서 지내고 싶습니다.
저 대표원장뿐만 아니라 저희 글로리서울안과의 모든 임직원은 고객님들의 눈을 수술하고 잘 보이게 하는 것에 만족하지 않고, 고객님들의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습니다.